세상에는 다양한 테마의 콘셉트 호텔이 존재하는데요. 이곳만큼 특별한 곳도 흔치 않을 겁니다.

볼리비아 콜차니 인근에 위치한 한 호텔. 콜차니는 소금 마을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 호텔도 소금으로 만들어진 '소금호텔'입니다.

소금호텔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벽은 물론 침대, 테이블, 의자까지 모두 소금덩어리로 만들어진 호텔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숙박료는 하룻밤에 약 170만 원 정도.

100만 개의 소금덩어리를 사용해 만들어진 이 호텔의 객실은 총 12개. 금기사항은 '벽에 키스하지 말 것'이라고 합니다. 녹아 없어지면 큰일이니까요.

비가 오는 게 가장 걱정인데요. 호텔은 매년 우기를 보낸 뒤 호텔을 대규모로 수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