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친구와 음악을 같이 듣기 위해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끼곤 하는데요.

알고보니 이 행동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어폰엔 귀지가 묻어나는데요. 그 안에 수많은 세균들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균들은 혼자 사용할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 쓸 경우 세균 수가 늘어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는 있고, 나에겐 없는 면역력이 문제가 됩니다.

귀에 염증 및 통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다른 물건들과 달리 귀를 막고 오랫동안 사용합니다. 세균 번식의 최적의 장소인데요.

이어폰에 묻은 귀지를 털어내고, 소독용 알코올에 적신 화장솜을 이용해 이어폰을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함께 공유하면 안되는 생활용품들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도기

타인의 면도기에 묻어있는 죽은 피부 세포에서 세균과 박테리아가 옮겨올 수 있습니다.

면도날에 베일 경우 에이즈와 C형 간염과 같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립밤

립밤은 타인의 병균을 직접적으로 옮을 수 있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타인의 립밤으로 구강염에 걸린 사례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샤워볼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 자주 걸어두는 샤워볼 또한 타인과 공유하면 안 될 물건 중 하나입니다.

샤워볼엔 죽은 피부 세포가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인의 샤워볼을 사용할 경우 자신에게 피부균이 옮겨져 피부 트러블 발생 등의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