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독특한 법이 한두 가지씩은 있기 마련인데요.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유독 독특한 법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주 당연히 지켜야 할 법도 있지만,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되는 법도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즐거운 세상에서 소개했습니다.

1. 껌 판매, 씹는 것도 금지

싱가포르에서는 껌을 수입하는 것, 판매하는 것, 씹거나 길거리에 뱉는 행위까지 모두 불법입니다.

해외여행 갈 때 기내에서 씹기 위해 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그 껌을 만약에 싱가포르까지 가져가셨다면 절대 꺼내지도 씹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이 법을 어긴다면 벌금 5,500달러와 징역 1년에 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4년부터는 치과의사의 처방 아래 치료 목적으로 씹는 껌은 부분적으로 허용되었답니다.

2.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피울 수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실내흡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2월부터는 밖에서도 지정된 장소가 아니라면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불법으로 담배를 피우다가 걸리면 벌금 200달러를 내야 합니다. 만약에 법원까지 가게 된다면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답니다.

3. 공공장소에 쓰레기 No!

싱가포르에서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다가 적발되면 3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상습범의 경우에는 처벌이 조금 다른데요.

만약에 3번 이상 걸리게 되면 ‘나는 쓰레기를 버리는 몹쓸 놈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일주일에 한 번씩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주워야 한다고 하네요.

300달러의 벌금과 봉사 활동, 공개적인 망신까지 주는 겁니다.

4. 밤 10시 이후 술 X

2015년 4월을 기점으로 싱가포르에서는 밤 10시 이후에 술을 판매하는 것도 마시는 것도 불법입니다.

밤 10시 이후에 야외파티나 술자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근에 싱가포르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적발 시 무려 1,000달러의 벌금과 징역 1년입니다.

5. 무단횡단 하지마세요

무단횡단이 불법인 싱가포르에서는 횡단보도 50m 안에서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무려 1,000달러의 벌금과 징역 3개월의 처벌을 받습니다.

만약 두 번째 무단횡단으로 적발된다면 2,000달러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을 벌로 받게 됩니다.

무단횡단하는 것이 불법이 아닌 나라도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벌금을 낸다고 하네요. 싱가포르에 가시면 무단횡단은 꿈도 꾸지 마세요!

6. 내 집에서 옷 벗고 있는 것도 불법

싱가포르에서는 자기 집에서 옷을 벗고 나체로 있는 것도 불법입니다. 창문으로 비치는 나체의 모습이 이웃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누군가에 의해 적발된다면 1,000달러의 벌금을 내야하니 만약에 숙소에서 옷을 벗고 싶다면 꼭 커튼을 꼼꼼하게 친 다음에 벗는 것을 잊지 마세요.

7. 남성 동성애는 불법

싱가포르에서는 남성이 동성과 관계를 맺으면 최대 징역 2년이라고 합니다. 이 관계는 키스와 진한 스킨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당한 것은 여성 동성애에 대한 규제는 없다는 것입니다.

8. 변기 물은 꼭 내려야한다

싱가포르의 공중화장실에서는 경찰들이 수시로 변기를 체크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형 건물 엘리베이터에는 소변을 감지하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센서에 걸리면 문이 닫히고 알람까지 울린다고 하니 아무리 급해도 엘리베이터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변기 물을 내리지 않거나 노상 방뇨를 하다가 걸리면 150달러의 벌금을 내시면 됩니다.

9. 공개적인 키스는 불법

공개적인 장소에서 악수를 하거나 포옹을 하는 정도의 스킨십은 괜찮지만 진한 키스는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키스하다가 걸리면 징역 1년이라고 합니다.

10. 마약소지는 당연히 불법

마약을 소지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싱가포르에서 매우 무거운 죄라고 합니다. 사용량과 관계없이 적발 시 바로 사형이라고 합니다.

(출처 : 유튜브=즐거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