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전설의 혀치료사가 있습니다.

바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시골에 사는 여든 살의 히바 할머니인데요.

하바 할머니는 은퇴했지만 부업으로 아주 특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혀를 이용해 사람들을 치료하는 일입니다.

할머니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활발합니다.

할머니는 자신을 지구상에 잔존하는 마지막 혀 치유사라고 소개하죠.

사람들은 할머니를 찾아옵니다. 의자에 앉아 대기를 하죠.

그럼 할머니는 소독용 알코올로 입을 헹군 뒤 사람들을 치유하기 시작합니다.

할머니의 특기는 눈에 들어간 납이나 숯, 유리, 톱밥 등의 이물질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환자의 눈을 혀로 핥으며 이물질을 찾아냅니다.

할머니는 젊었을 때 어떤 할머니로부터 혀로 치료하는 법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죽으면 혀치유사라는 전통과 고유의 치료법이 사라질까봐 걱정합니다.

안타깝게도 후손에게 능력을 물려주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눈에 혀를 집어 넣는 것이 더럽다고 여겼기 때문인데요.

대신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가 죽은 뒤 그녀의 혀를 잘라 계속해서 치료에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바 할머니는 자신이 나온 뉴스 기사를 자랑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1만 2,500원 정도의 진료비를 받고 있습니다. 가난하거나 무직인 사람에겐 치료비를 받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할머니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감동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