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야생동물 병원에 무게가 1g도 채 되지 않은 작은 새끼 동물이 등장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챠챠의깜놀TV'에서는 이 사람의 손톱보다 작은 생물체를 소개했는데요.

한 남성과 산책을 하던 반려견이 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병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수의사의 말에 따르면 남성이 주워온 이 동물은 ‘페더 테일 글라이더’입니다.

하늘을 나는 포유류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성체가 되어도 성인 손바닥 크기보다 작아 몸무게는 13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페더 테일 글라이더는 캥거루나 코알라처럼 육아낭에 새끼를 넣어 다니는 유대목 동물인데요.

태어난 후 쌀알 절반인 작은 크기로 63일간 어미의 주머니에서 지냅니다. 털이 없고 앞을 못 보는 상태죠. 너무 작아 먹이를 주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구조된 새끼 글라이더는 거대한 높은 나무에서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수의사가 야생으로 다시 풀어주기 전까지 얼마 뒤 발견된 또 다른 새끼와 함께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붑’과 ‘베티’라는 이름이 붙여진 페더 테일 글라이더.

어느 정도 자란 후 과즙과 작은 곤충, 단맛이 풍부한 수액을 먹으며 24시간 내내 수의사의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챠챠의깜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