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연이 있습니다. "자신이 외동이었으면 좋겠다는 친언니"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인데요.


글쓴이 A씨는 "언니와 저는 둘 다 결혼한 지 오래됐다. 결혼 후 베프 못지않게 친하게 지내고 있다. 싸우지도 않고 기분 상한일 있으면 바로 이야기하고 사과해 서로 앙금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죠.



그러다 최근, 문제가 생겼습니다. "언니가 부모님께 차별대우를 받았다는 피해 의식이 심각할 정도로 심하다"는 것인데요.


A씨가 아무리 언니를 타일러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했지만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부모님 편들지 말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고 전했죠. A씨는 그저 "속상했구나"라고 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글쓴이의 언니가 통화 중에 "첫째에게 동생은 선물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동생을 원하는 첫째는 없다"고 말했다는데요.


A씨는 서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언니에게 "나 같은 동생이 있어서 언니 이야기 다 들어주는데도 그런 생각이 드냐"고 물었죠.


언니는 "네가 없었으면 부모님 사랑을 자신이 독차지했을 거다"고 답했습니다. 글쓴이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생각이 많아진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몇몇 네티즌들은 "언니의 말이 심했다", "그래도 동생에게 저런 말을 하면 안 된다", "동생의 마음 충분히 이해된다" 등의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첫째의 마음 이해간다", "저런 생각 들 수 있다", "언니 입장도 느껴진다" 등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위 사진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픽사베이>